삶의 향기

[스크랩] 그리움

타리. 2009. 8. 20. 08:58
사랑
가꾸지 않으면,황폐해 지는 화초들
사랑도 그리 하거늘,
그리움까지도 없어 지라고
돌보지 않았더니,
말라 비틀어진 풀 처럼
사랑도
메말라 간다.
그대라고 불리울 사람
없는가
내 심장 가까이 없는 사랑아
꿈꾸면 꿈틀대는
그대 달콤한 말이
환상되어 
말간 그리움 되어 간다.
사랑이 미움이라고
이제 미움도 사라지려 하나
그리움 피어 나려하니.
사랑도 종지부
끝이 보이는가 하여 더욱더 애련하다.
*사랑.. 끝없는 간절함..그리고 두려움. 그리움이 세상 사랑의 전부 였음을..
이음악을 듣다보니..밀려간 사랑이 다시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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