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덕담 한마디.

그 사람의 생각은 그 사람의 성격과 하나로, 
사람은 그 자신의 생각 그 자체이며 자신의 생각들을 모두 합한 것이 곧 성격이다.
사람은 스스로 자신의 성격을 만들고 삶의 틀을 짜고 자기의 운명을 형성하는 존재이다. 
행동은 생각의 꽃이며, 기쁨과 슬픔,고통은 그 생각의 열매이다.
자신의 성격 안에 품었던 생각들이 자신이 직면한 현재의 환경을 조성했고 상황을 만들었다.
환경은 자기 자신의 모습을 비춰주는 거울과 같다.
사람은 힘과 지성과 사랑의 존재이자 자기생각의 주인이기에 
자신이 바라는 모습으로 자기를 변화시키고 개선할 수 있는 힘을 내면에 가지고 있다. 
사람은 생각의 주인이자 지배자이기에 자신을 창조하고 환경을 만들어가는 존재인 것이다.
자기의 존재법칙에 의하여 현재의 상태로 자기를 존재하게 한다.
제임스 앨런의 <생각하는 그대로>에서 내 방식대로 밑줄긋기하였습니다.
오랜만입니다.
오랜만에 책 한 권 펼쳐들었습니다.
책을 마주하기가 거의 일년만인 것 같습니다.
색다른 이야기도 아닌데 글이랑에 눈길을 주고 몰입하려 애를 씁니다.
살면서 늘상 생각하고 느껴온 말들이라 별다른 감흥이 일지 않지만,
그래서 더욱 절실해지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손쉽고, 사소한 것들을 챙기지 못하고, 
실천하지 않음으로 진즉 털어낼 수 있는 번민을 껴안고 산다는 것.
어쩜 스스로 구속하고 결박하는 마음의 병을 어떻게 할 것인지요?
즉 생각은 내가 하는 것이고
내 마음 따라 펼쳐지는 것이 생각인데
내가 내 생각에 매몰되어 슬퍼하고 괴로워하니
내가 내 생각을 주인으로 삼고 살아간다는 사실.
거울 앞에 앉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남루한 일상의 습관을 벗어버릴 필요가 있습니다.
좋은 생각만 하고,
즐거운 생활을 일궈야겠습니다.
모든 것을 생각이 결정지워주기 때문입니다.
행복이란 느낌입니다.
우리 모두 설날을 맞아 행복해지기로 자신과 약속합시다.
지난 해는 저에게 지난한 일년이였습니다.
몸과 마음이 지칠대로 지쳐서 지금까지 감기를 달고 삽니다.
그래서 얼굴 내밀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행복해지면 감기가 뭔 대수겠습니까.
두루두루 행복하세요.

출처 : 어부림 ( 魚付林 )
글쓴이 : 거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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